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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 동정

저에게 있어서 핵심은, ‘사랑의 기쁨’에서 중심은 제 4장입니다.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교황 - REUTERS

 

   교황은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사목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다음은 그 세 번째 질문과 대답이다.

 

   3. 스위스 ‘라 프레스’ 마리아 엘레나 리베초의 질문: 안녕하십니까? 교황 성하, 어제 말씀하시길 현재 혼인을 거슬러서 세계 대전을 치르고 있다고 말씀하셨고  이 전쟁 중에 있는  이혼에 대해서 아주 강한 단어들을 사셨습니다. 하느님의 모상을 더럽힌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지난 몇 달 동안 그리고 주교대의원회의 기간 중에는 이혼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도 말입니다.

 

   대답-어제 제가 말한 모든 것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는 제가 원고 없이 말하면서 조금 감정이 북받쳐서 말했는데 ‘사랑의 기쁨’에 다 포함된 것입니다. 남자의 여자의 결합으로서, 하느님의 당신의 모상을 따라서 창조하신 인간들로서 혼인을 말할 때 그것은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은 남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자와 함께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혼인 안에서 결합될 때 오직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념이 우리 안에 들어오도록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문화 속에서 많은 분쟁과 다툼이 있고 잘 소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것을 하고 피곤해 지면 다른 것을 하고, 그다음 세 번째 또하고 네 번째 또 하는 이런 오늘날의 ‘철학들’이 있는데 어제 제가 혼인을 반대하는 전쟁이란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뜻합니다. ’우선 혼인은 하느님의 모상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혼인이 이렇게 파괴되면 하느님의 모상이 더럽혀지거나 손상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사랑의 기쁨’은 어떻게 이 경우들을 다룰 것인가, 어떤게 상처입은 가정들을 돌볼 것인가, 어떻게 자비가 거기에 들어가겠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우리가 기도한 교회의 아름다운 기도가 있습니다. 그 기도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기묘하게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더 기묘하게 세상을 재창조하신다”, 다시 말해서 구원과 자비로 재창조 하신다는 것입니다. 손상된 혼인은 상처입은 부부들. 거기에 자비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원칙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나약성은 존재합니다. 죄도 존재합니다. 마지막 말은 항상 나약함이 나리고 죄가 아닙니다. 마지막 말은 자비입니다. 저는 베제라이에 있는 성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제가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저는 이것을 자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제가 말했습니까? 아닙니까? 거기에는 약 1200 로 이루어진 정도의 굉장히 아름다운 기둥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성당의 조각으로 일종의 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분은 교수형에 처해져서 혀를 내밀고 눈이 튀어나온 유다의 모습이 있습니다. 다른 편에는 그를 붙들고 그를 인도하는 착한 목자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과 입술을 잘 살펴보면 한편으로 슬픈 표정입니다만 다른 한편 일종의 작은 미소가 있습니다. 그들이 깨달은 것은 자비입니다. 유다와 함께 있는 자비?

 

   그래서 ‘사랑의 기쁨’에서 혼인의 기초가 어떤 것인지 혼인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고 그 다음에 다양한 문제들이 제시됩니다. 어떻게 혼인을 준비할 것인가, 어떻게 잔들을 교육할 것인가, 그리고 제8장에서는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준에 의해서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상처입은 가정을 받아들이는 것, 함께 동반하는 것, 경우 경우들을 식별하는 것, 그리고 다시 보완하여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번째, 그러니까 주님께서 구원을 통하여 기묘하게 재창조하신 것에 대한 협력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것을 알아듣겠습니까? 물론 알아들으시겠죠. 단순히 일부만 취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기쁨’은-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제 8장을 읽어봅니다. 그러나 이래서는 안됩니다. 안되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중심입니까? 각자에 따라 다릅니다. 저에게 있어서 핵심은, ‘사랑의 기쁨’에서 중심은 제 4장입니다. 전 인생에 걸쳐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를 읽고 또 읽고 전체적으로 토론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말입니다. 죄가 있고 파괴가 있습니다만 자비와 구원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사목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이해하시겠어요,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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