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아벨 수사님 모친 선종-최정자 마리아(88세)-기도부탁합니다!

by Stephanus posted Nov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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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성삼께 영광

이천분원에서 생활하시는 최희일 아벨 수사님 어머니가 선종하셨습니다. 가족이 8남매로 누님 한분은 열심한 천주교 신자이며 그 아들이 카푸친 수도회 수사님입니다만, 맏형이 열심한 개신교 신자라서 연도는 허락하지만 장례미사는 곤란하다고 하여,

장례전날 저희 수도자들은 장례에식장에서 장례미사를 봉헌하고

장례본날은 개신교회에서 예배로 대신하도록 양보하였습니다.

선종하실 때 다행히 누님의 강권으로 대세를 받고 돌아가시도록 배려해드려

마리아라는 본명으로 대세를 받고 돌아가셨으니 다행입니다.

수도원에서는 3일간 미사와 연도를 봉헌해드렸

마침 전대사기간이라서 전대사를 고인에게 양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최희일 아벨 수사님 모친 장례 미사

최정자 (마리아) 향년 88

선종: 2013113(주일) 아침 7

장례식장: 태안 의료원 장례식장

11월 5일(화) 장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