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축일 강론
2015.09.07 21:40

9월 8일 성모성탄 축일(nativitas beata mariae vergine)

조회 수 5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8일 성모성탄 축일(nativitas beata mariae vergine)

 

오늘은 성모성탄 축일이다.

세상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탄생일처럼 경사스런 날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어머니의 생신 날이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생신 날은 자녀들이 모두 기뻐 즐기듯이 오늘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기쁨의 하루를 보내기로 하자. 어머니 생신 날에 참여하기 위해 선물을 정성스럽게 마련하듯이 우리 모두 오늘 미사 봉헌예절시간에 어머니 생신에 드릴 영적 예물을 미리 생각해 두자.

영적 예물은 다름 아니라 이제부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착히 잘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이요, 이로써 어머니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또 만일 우리가 그 동안 어머니께 소홀했던 점이 있었다면 사죄하고 어머니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점이 있었다면 용서 청하고 어머니의 신앙의 좋은 표양을 본받지 못하고 표양을 거스렸다면 뉘우치고 개과천선을 약속 드리자.

어머니 생신 날은 어머니를 칭송하고 어머니 성덕을 기리며 어머니의 말씀을 잘 지킬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

먼저 어머니의 성덕을 칭송하자.

1). 마리아는 하느님의 아드님을 낳아주신 어머니시니 마리아는 구세주를 세상에 받는 그릇이 되셨다. 또한 우리의 어머니가 되어 주셨으니 우리는 어머니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형제가 되었다.

2). 마리아는 죄라고는 티끌만큼도 없으신 여인 중에 가장 복되신 분으로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시다.

하기사 하와도 티 없는 몸으로 창조되었었다. 그러나 하와는 깨끗한 세상 곧 낙원에 살면서도 스스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무절제한 탐욕에 빠져 스스로 자신을 더럽혔다.

그러나 마리아는 타락한 세상에서 그의 순결을 지켰다. 죄를 향한 가장 작은 유혹조차도 동의하지 않고 순결을 손상치 않으셨다. 마리아는 죄악의 존재를 알았다. 죄악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았고 가장 소름끼치는 죄악인 당신 아들을 30 은전에 팔아 넘기는 유다스의 배반이라는 죄악을 지켜 보았다. 그러나 마리아가 죄악을 안 것은 그것들을 속죄하기 위해서였고 영원히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구속을 위하여 기도하는 여인이 되기 위해서였다.

3). 또한 마리아는 예수님을 30년간 기르신 분으로 하느님의 아들을 교육시키신 인류 최대의 교육자이셨다. 그러니 우리 자녀를 맡길 다른 교육자를 찾아 헤맬 것이 아니라 성모님께 맡겨 드리자.

4). 마리아는 성부의 딸로서 성자의 어머니로서 성령의 정배이신 분이다. 삼위일체 하느님과 밀접불가분의 관련을 맺고 있다.

성부께서는 당신께 합당하고 당신을 완전히 닮은 딸을 에비 하시어 창조주로서 여섯째 날의 인간창조를 새롭게 하셨다. 즉 새 하와를 통해 새 아담을 낳으시고자 계획하셨다. 사탄으로 인하여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 대하여 하느님께서는 남자를 알지 못하고 아기를 낳도록 간택하신 여인에게서 난 예수를 대칭시키고자 하셨다. 이 마리아는 남자를 모르는 울타리 두른 동산이요, 봉해진 샘으로서 오직 하느님만이 드나드는 문이 되어 하느님을 낳으시고 인류를 자녀로 삼으신 인류의 어머니가 되신 것이다.

마리아가 어머니 안나의 태중에서 태어나던 날 이를 시샘하는 마귀들은 발악을 했고 온갖 수단으로 방해공작을 했다. 유난스럽게 세찬 폭풍우로 인하여 날이 어두워지고 억수같이 퍼붓는 비, 바람, 번개가 한꺼번에 몰아치고 공기 중에 유황냄새를 피우고 사탄들의 저주와 부르짖음과 탄식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러나 마리아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모든 사탄의 방해공작은 고요한 정적 속으로 사라지고 하늘을 가르는 무지개가 온 하늘에 반원을 그리며 나타났다.

아기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간난 아기를 바라보고 있다. 장차 구세주의 어머니가 될 마리아, 볼그레하고 투명한 작은 두 귀, 장차 아드님을 못 박을 모진 망치소리를 듣게 될 두 귀가 아닌가!

고사리 작디작은 손, 지금은 주먹을 쥐고 앙징스럽게 허공을 향해 손을 내밀지만, 장차 당신 아들의 33년간의 하늘과 땅이 딱 붙어버릴 만큼의 엄청난 고통의 세월동안 흐르게 될 눈물을 어찌 다 닦을 것인가! 하고 양친은 염려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인형의 발같이 작디 작은 저 발이 그렇게 험하고 모진 길을 가고 십자가 아래서 그렇게 많은 고통을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인가? 하고 탄식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간난 아기는 순수하고 순결한 자기를 이렇게 많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을 항의하는 듯이, 또한 영원한 동정녀 거룩하고 티 없는 자기를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항의하듯이 작은 소리를 지른다. 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피지 않고 동정의 봉오리로 남아 있으면서도 꽃보다 더 아름다울 꽃을 피워 줄 백합꽃 봉오리로 덮혀 있다. 천국에서야 비로소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앞에 백합꽃이 그 꽃잎을 전부 펼쳐 보이리라.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이 순결함을 더렵힐만한 죄라는 먼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마리아 아기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여기서는 어린 아기의 놀란 눈길인데 그 눈에는 성모영보의 놀라고 공손한 눈길, 다음에는 베들레헴의 어머니의 지극히 행복한 눈길, 그 다음에는 숭고한 예수의 첫 제자로서의 흠숭의 눈길, 다음에는 골고타의 고통당하는 어머니의 가슴을 찢는 듯한 눈길, 그 다음에는 부활과 성령강림의 행복한 눈길, 그 다음에는 마지막 시각의 꿈꾸는 듯이 잠을 자는 눈길이 파노라마처럼 오버-랩되어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처음 세상을 보기 위해서 눈이 떠질 때에나 그렇게도 많은 기쁨과 소름끼치는 일을 본 다음에 기진맥진하여 마지막 광선을 향하여 감겨질 때에나 마리아의 눈은 이마 아래에서 항상 마찬가지로 초롱초롱 빛나는 하늘의 별처럼 맑고 깨끗하고 조용하기만하다. 분노와 거짓말과 교만과 부정과 증오와 호기심은 그것들의 흐린 구름으로 이 눈을 절대로 더럽히지 못하였다. 저 눈은 슬픔과 기쁨 가운데에서도 사랑을 가지고 하느님을 쳐다보며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어루만지고 용서하고 참아받는 눈이며,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어떤 악의 공격에 의하여도 손상되지 않는 눈이다. 순결하고 거룩한 사람들, 하느님께 열중한 사람들이 가진 깨끗하고 화평하고 축복하는 눈이다.

마리아는 이미 소녀시절에 동정서약을 하느님께 발하였다. 안나는 딸 마리아의 이 결심을 듣고 동정서약이란 남자의 사랑을 모르고 하느님만을 사랑한다는 뜻이란다. 오로지 주님만을 생각하고 육체는 아이처럼 남아 있고 마음으로는 천사처럼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눈으로는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귀로는 하느님 말씀만을 듣고, 입으로는 하느님만을 찬미하고, 손으로는 자기를 제물로 바치기만 하고, 발로는 하느님을 빨리 따라가기만 하고 마음과 생활은 오직 하느님께 드리기만 하는거란다.” 라고 이 길이 쉽지않음을 경고하지만 그럴수록 동정서약의지는 더욱 견고해지기만하는 마리아였다.

이렇게 태어나 부모 밑에서 성장한 마리아는 장차 천상천하의 모후이시며 구세주의 어머니, 전인류의 어머니로서 원죄에 물듦이 없이 태어나신 유일한 분이시고 순교자의 모후라고 불릴 만큼 고통을 많이 겪으신 고통의 어머니시다.

마리아는 아마도 과거의 모든 유명인사를 전부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교회와 성지에서 공경받고 그림이나 조각 예술품에서 소재로 다루고 표현해온 마음의 고향이 되고 계신다. 사람으로서 성모 마리아만큼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시나 음악 예술에서 찬미받는 분이 없을 것이다.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이나 유명한 정치인이나 왕후장상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뿐 시간의 흐름과 함께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는 그분의 세대로부터 20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오히려 과거보다 더 큰 찬미를 받고 계신다. 그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그 분은 예수님의 어머니시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이요 정의의 태양이시다. 태양은 먼동이 트자 떠오르는 것이니 성모님은 세상구원의 아침 서광(曙光)이신 것이다. 부모님인 요아킴과 안나는 이미 늙은 나이라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처지였다. 그들은 자녀를 갖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 기도가 하느님께 받아들여져 마리아를 낳게 된 것이다. 7세에 성전에 봉헌되었고 성전에서 성장하였다. 정결서원을 발하고 요셉의 배우자가 되고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어 성자와 고락을 같이하셨다.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영광스러운 부활도 보았다. 제자단의 구심점이 되어 주셨고 그 분은 육신이 부패를 체험하지 않고 하늘에 오르셨다. 하늘의 모후요 은총의 분배자, 성교회와 전 인류의 영신적 어머니요 보호자로서 모든 존경을 받고 계신다. 구세주께서는 당신 어머니를 인류를 위해 내어 주셨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인류의 어머니가 되셨다. 효자는 어머니의 생신을 입으로만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그 분의 걱정을 덜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성모님의 노심초사하시는 마음은 한 영혼이라도 죄의 상태에서 죽고 지옥에 떨어질까봐 걱정하신다. 그것은 자식을 영영 잃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머니께 생신선물로 먼저 우리 자신의 결점 한가지씩만이라도 고치기로 결심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 희생 바치기로 결심하자. 이것이 어머니께서 어떤 선물보다도 더 기쁘게 받으실 가장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 성모님의 생신날 다음의 결심을 선물로 바치자.

1). :“부모의 기쁨은 자식에 있다.”고 했다.

마리아는 예수님으로 인해 천상에서 면류관을 받으시고 기뻐하신다. 그런데 지상 자녀들인 우리는 아직 성모님께 지상면류관을 바치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들은 좋은 표양과 복음실천으로 성모님을 닮아 성모님의 자녀임을 생활로써 드러내는 것이 곧 성모님께 면류관을 씌워드리는 것이 된다.

2). 부모는 물질 풍요 속에 아쉬움 없이 편하게 잘 사는 자녀에게는 별로 부모의 애착이 가지 않지만 수고하고 노력하고 고생하는 자녀에게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다. 우리가 현실생활에서 수고하고 고생하게 될 때 어머니의 마음은 더 우리에게 정이 가고 사랑스러워 진다. 어머니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기 위해 어머니의 고통에 함께 참여하고 예수님 십자가의 남은 고난을 채워드리기로 결심하자.

3). 우리나라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우리나라 민족적 제일의 과제인 평화통일의 문제는 정치적인 힘으로도 경제적인 물량공세로도 불가능하고 오직 기도로서 우리나라 주보이신 무염시태 성모님의 전달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은총만으로 가능하다. 1948년 성모님께서 우리나라에 주신 희망적인 말씀을 상기하며 분발하자. 너희나라가 지금은 보잘 것 없지만 앞으로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순교자성월에 맞는 성모님 생신날,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는 한층 더 감회 깊게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성모님의 전달로 이 민족적 과제인 민족의 평화통일을 앞당겨 주실 것을 간청하고 성모님께 대한 약속이행으로 '평화의 묵주기도 간주경'을 열심으로 바치도록 하자


옛 하와와 새 하와 마리아의 비교

엣 하와는 원죄는 여인이었지만 에덴동산이라는 죄 없는 좋은 환경을 오염시킨 장본인이 되었지만, 마리아는 죄악세상인 죄로 오염된 세상을 자신도 죄에 물들지 않도록 보존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거룩함으로 깨끗하게 세상을 깨끗이 씻은 분이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에 샛별이 서광을 비추어 태양의 오심을 알려주듯, 그리스도의 탄생에 앞서 바다의 별로서 샛별로서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을 아려주는 오신 분이 마리아이시다.

구약시대는 한시법인 율법시대로 메시아가 오시기까지 준비기간이라면 신약시대는 율법의 완성으로 은총의 시기가 도래하여 구원의 은총으로 영생의 선물을 주러오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으로서 마리아가 문을 여시는 것이다. 아담이 아내의 이름을 인류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하와라 불렀듯이 하와가 죄악세상의 인류의 어머니라면, 새 하와 마리아는 새 아담 그릿도로부터 영생으로 구원받은 인류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마리아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주셨다고 볼 수 있다.

루카복음 1장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께, “은총을 가득히 입은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성령으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받아들이겠느냐?”는 제안을 하기 이전에 이미 하느님은 마리아를 준비시키셨다. 엄마 안나의 태중에 잉태될 때부터 원죄가 없도록 섭리하셨다. 그러나 마리아가 숙명적으로 동정잉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신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에 의한 동의를 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사명을 주시기 전에 이미 사명을 감당할 능력과 은총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어떤 제안에도 라고 응답할 자유만이 진정한 자유인 것이다.

이미 사명을 감당할 은총을 주셨기에 다른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가 나온다. 족보 중에 5 여인이 나오는데 그중 4여인은 죄녀 출신이다. 타마르, 라합, , 우리야의 아내 바쎄바이다. 이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시킨 저자의 의도는 그리스도가 죄인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실 분이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죄녀의 몸에서 탄생시킬 수는 없으므로 그리스도라는 거룩한 보화를 감싸안을 깨끗한 보자기로 마리아를 준비하신 것이다.

그런데 죄악세상에서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고 보존해가는 것은 오로지 마리아의 자유의지와 성덕에 맡겨진 것이다.

죄악세상으로부터 그리스도는 장차 반대받는 표적이 되어 세상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 마리아는 그 고통을 어머니로서 함께 감당하신 것이다.

이점에서 마리아는 찬류세상에서 같은 고통을 겪고 사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 되신 것이다. 영신전쟁에 승리하는 비법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당신의 모친이신 마리아를 우리의 어머니로 내어주셨으니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께 가장 힘 있는 전구자로서 전달해주실 분도 마리아이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마운 덕분으로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셨으니 우리의 나약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어머니 품안에 안겨있는 한 우리의 안전은 염려할 것이 없다. 하늘 엄마는 오늘 당신 생신을 축하하러 모인 우리를 향해 이렇게 다정하게 호소하신다. “너를 내손에 맡겨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예수님처럼 키워내겠다!”고 하신다. 우리자신을 온전히 어머니 손에 맡겨드리자.

Who's Stephanus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8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31일 연중 제18주일 운영자 2022.07.31
607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24일 연중 제 17주일 운영자 2022.07.24
606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17일 연중 제16주일(농민주일) 운영자 2022.07.17
605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10일 연중 제 15주일 운영자 2022.07.10
604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5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 운영자 2022.07.05
603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운영자 2022.07.03
602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운영자 2022.06.29
601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26일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운영자 2022.06.26
600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24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 대축일(사제성화의 날) 운영자 2022.06.24
599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23일 성 요한 세례자 대축일 운영자 2022.06.23
598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19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운영자 2022.06.19
597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웡 12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운영자 2022.06.12
596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6월 5일 성령 강림 대축일 운영자 2022.06.05
595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운영자 2022.05.30
594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29일 주님 승천 대축일 file 운영자 2022.05.29
593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22일 부활 제6주일 운영자 2022.05.22
592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15일 부활 제5주일 운영자 2022.05.15
591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14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 운영자 2022.05.14
590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8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운영자 2022.05.08
589 주일, (대)축일 강론 2022년 5월 3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운영자 2022.05.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