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추상적인 삶이 아닌 구체적인 사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동안 튼튼한 기초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물질과 권세라는 모래 위에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세월이 가면 쓰러지게 되고 영생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비오면 씻겨 가는 모래, 해뜨면 녹아버리는 얼음 위에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선택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반석으로 삼아 그 위에 당신이 머무시기를 원하십니다. 진정으로 원하십니다. 베드로라는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셨던 것처럼 바로 우리 위에도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길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믿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