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3년 4월 5일 성주간 수요일

by 운영자 posted Apr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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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한 마리의 양이 헤메이게 만드는 것은 어떤 잘못이 아니라 많은 경우 마음의 병이고 그것을 악마가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치 유다가 마음이 분열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유다는 자신의 이중적인 삶이 공동체에 어떤 해를 입혔는지 보았을 때, 주님의 빛이 아닌 크리스마스 장식품같은 인공적인 빛을 추구하면서 그를 도망가게 만든 자기 마음의 어둠 때문에 그가 심었던 악을 보았을 때, 유다는 절망 속에 내던져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신앙인으로서 세례 받은 우리는 비록 죄인이긴 하지만 용서받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일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완전히 외면하는 것입니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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