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6.09.28 07:08

2016년 9월 28일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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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8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쟁기를 잡고 뒤를 자꾸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루가 9,57-62)

 

 No one  who sets a hand to the plow
and looks to what was left behind is

fit for the Kingdom of God. 

말씀의 초대

 은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겠냐며, 누가 그분과 겨루어서 무사하겠냐고 친구들에게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고 하시고, 죽은 이들의 장사나 가족들과 작별 인사도 미루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다(복음).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을 묵상할 때 주목할 점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도중이시라는 것입니다.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기 위해 가시는 그 길목에서 다소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예수님의 오늘 말씀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모든 세상적인 애착을 버리고 전적으로 우리 자신을 봉헌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이 지상에서 안식처도 갖지 못하며 예수님을 따르라는 그 부르심보다 더 절박하고 더 중요한 다른 어떤 의무도 없으며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순교자 성월 말미에서 순교자들의 후손인 우리들은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내 십자가를 피하지말고 세속과 육신과 마귀의 삼구와 싸우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포기할 수 있고 견디어 낼 수 있는 은총을 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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