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3년 11월 14일 연중 32주간 화요일

by 운영자 posted Nov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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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쓸모없는 종의 고백은 우리를 하느님 앞에서 겸손으로 초대하는 신비입니다. 자주 하느님 앞에서 교만을 앞세우는 우리들에게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바로 세워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단순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것도, 대가를 바랄 것도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온전히 나 자신을 맡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세상을 나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하느님 중심으로 종의 신비를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성모님께서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주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삶을 하느님께 맡겨드립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지길를 청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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