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3년 11월 24일 성 안드레아 등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by 운영자 posted Nov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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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예수님께서는 성전정화을 통해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그릇된 것을 당연히 반복하고 계속 무관심하게 흘러가는 신앙의 모습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소동과 어수선함과 혼란의 장소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깨끗해져야 하고 정돈되어져야 하고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성전을 통해 하느님을 흠숭하는 일에,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의 삶에 대해 올바로 생각하고 참된 관심을 가지라고 사람들 마음에 변화를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더럽히는 거짓들로부터, 위선적인 이중성으로부터. 그것들은 마음을 해치고 우리의 삶을 더럽히고 진실되지 못하게 만드는 병들입니다, 하느님께 두는 우리의 신앙을 덧없는 것들 일시적인 이익들과 물물교환하는 기만적인 안정에서 우리는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분께 우리의 악을 이기실 힘이 있고 우리의 병을 치유하시고 우리 마음의 성전을 다시 지으실 힘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예수님께서 나의 삶에서 변화되기를 바라시는 부분, 나의 삶과 신앙에서 내가 제대로 관심을 가지기를 원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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