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사말(성삼상 앞 광장:성모님께 화관봉정)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 오월을 성모님께 봉헌하고 가정의 달이기도 한 이 달에 인류의 어머니께 우리의 모든 가정을 봉헌하며 성모님을 모시고 촛불행렬을 시작합시다. 우리는 먼저 우리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화관을 만들어 어머니께 씌워드리고 인생의 순례길을 어머니와 함께 걸어갑시다. 묵주기도 15단은 우리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우리인생에는 환희도 있고, 고통도 있고 영광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강생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을 느낄 때는 기쁨이 넘칩니다. 그럴 때는 엘리사벳처럼 기쁨에 찬 묵주기도를 바칩시다. 그러나 때로는 십자가의 고통과 같은 괴로움이 엄습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통의 신비를 바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위로를 찾고 굳세게 다시 일어섭시다. 고통 뒤에 찾아오는 승리의 순간에는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장차 우리도 그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으로 영광의 신비를 바치기로 합시다. 가정의 달에 이 시대의 모든 근심 걱정, 가정의 환난신고를 모두 어머니께 봉헌하며 묵주알 한 알을 넘길 때마다 한 가정씩을 봉헌하고 이북 공산치하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가정도 봉헌하도록 합시다. 이런 모든 지향을 상기하며 오늘의 촛불행렬을 시작합시다. *성모의 밤 강론(2001.5.3) 계절의 여왕인 오월은 과연 아름다운 계절이다. 미리내성지가 온통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루고 연산홍, 철쭉꽃 등이 만발한 성지에 사노라면 꽃구름 타고가는 신선같은 황홀감에 젖곤 한다. 5월 8일이 어버이날이고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고 보면 우리민족의 정서와 가톨릭의 성모님공경이 잘 조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월이 어머니달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듯, 세상이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실 때 이 세상은 좋은 세상,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세상이 아직 평화롭지 못한 것을 보면 온 인류가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도 당신 모친 마리아에게 대자연을 온갖 꽃으로 단장하여 화관을 씌워 주시는데, 온 인류도 오늘 우리들처럼 촛불들고 모여와 어머니께 찬미드리며 그 분의 머리위에 화관을 씌워드리고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드려야 할 것이다. 2차대전후 독일의 페허위에서 레지오 마리애를 설립한 힐데 피르텔(Hilde Firtel)여사는 “오늘날 마리아는 왜 그렇게도 중요한가?”라는 글에서 그 이유를 두가지로 지적하였다. 첫째 하느님은 아버지가 없이 사람이 되어 오셨던 것처럼, 어머니 없이도 사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이를 원치 않으시고 어머니로부터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태초에도 하느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원죄를 범한 것도 남자와 여자가 함께 저질렀다. 그래서 또한 남자와 여자로서 구원활동을 하기를 원하신 것이 하느님의 뜻인 것이다. 두번째 이유는 하느님은 인간이 그 분의 구원사업에 자유의지에 의해 동의하기를 원하셨다는 이유이다. 하느님은 꼭두각시와 아부꾼을 창조하여 기계적인 사랑을 받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 자신의 자유로운 동의하에 사랑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마리아에게 예수탄생예고에서 동의여부를 물으셨던 것이다. 마리아에게는 거부할 자유도 있었다. 마리아께서 거부하지 않으신 것에 대해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만일 그분이 거절하였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시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모님의 “주님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라는 응답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내맡김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예,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라는 간절한 기도였던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개개인에게 묻지 않으시고 마리아에게 대표로 물으셨다. 마리아는 당신이 승인하시는 말에 가담할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이를 동의하였던 것이다. 우리의 동의도 마리아의 응답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마리아의 중요성의 또 다른 하나는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창조하실 때 어머니의 사랑을 필요로하는 욕구를 심어 놓으셨다는 점이다. 어머니의 사랑이 결핍된 자녀가 정신성장에 장애를 일으키듯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지 못하는 신앙생활이 온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교부는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렇게 중요한 성모님을 잘 공경하며 모시고 있는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집이라도 어머니가 안 계시면 그 집은 빈집과 같듯이, 지금 인류는 어머니 없는 가정처럼 방황하고 있다. 어머니를 찾아 인류가정 안에 모시는 것이 하느님을 찾는 지름길이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당신 어머니 마리아를 우리에게 내어주시며 우리를 향해 주신 유언의 말씀을 상기하자: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 시대의 문제는 무엇인가? 1). 어머니의 태중의 자녀를 살해하는 낙태죄를 보시는 성모님의 마음은 비통에 젖어 계신다. 마더 데레사는 “낙태는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가장 큰 주범입니다.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를 죽일 수 있다면 우리가 서로를 죽이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생명에 대한 권한은 그것을 만드신 분께만 있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의사도, 정부기관도, 의회도, 정권도 그 어떤 누구에게도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이들이 살아가기에 충분할만큼 세상을 넉넉하게 만드셨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마음이 그들을 받아들이기에 비좁을뿐입니다.” 데레사 수녀님은 이어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쓰여지는 돈이 그들을 돌보고 양육시키는데 쓰여진다면 세상은 부족하지 않고 넉넉할 것입니다. 양육하기를 원치 않는 자녀가 있다면 내게 주십시오 어떤 아이라도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호소하였다. 2). 이 세상에 넘치는 죄와 영혼을 유혹하는 악, 말기적인 암처럼 양심을 타락시키는 부도덕, 사악과 약물과 폭력으로 청소년을 오도하는 그릇된 풍조, 가정의 조화를 깨뜨리는 악덕 때문에 인류의 어머니가 받는 상처는 어떠하겠는가?. 그리고 또 이 타락한 시대를 구하고자 진통을 겪고 있는 자모이신 성교회의 고통은 곧 어머니의 고통인 것이다. 3). 교회의 고통은 그것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교회 안에는 진리를 혼동시키는 오류가 스며들고 세속적인 정신이 환영을 받고 있고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성교회가 일부신학자들에 의해 상대주의적인 종교다원주의로 흘러 전교의 필요성마저 흐려지고 있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이로인해 신앙을 저버리는 행위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인터넷, PC방, 오락시설등이 청소년들의 신앙과 건전한 의식을 부패시키고 있다. 오늘의 이러한 위험한 시대에 마리아는 우리의 어머니로서 노심초사하시고, 정화의 시대에 그분은 분명 우리의 어머니로서 이러한 안타까운 위기상황을 애타게 호소하신다. 성모님은 죄에 물든 이 불쌍한 자녀들을 참회와 화해의 길로 돌아서도록 인도하고 계시고 그들이 구원의 길로 돌아오도록 이끌고 계시다. 그런데 우리에게 절망은 없다. 왜냐하면 성모님은 우리에게 그때 그때 희망을 주시고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이다. 실례로, 파티마에서 첫번째 발현이 있은지 67주년이 되는 1984년 3월 25일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성모님의 요청에 따라 바티칸의 파티마 성모상 앞에서 세계를 봉헌하신지 두 달만인 5월 13일, 소련에서 북쪽함대 지원을 위한 주요 군수품 저장 창고의 80%가 파괴되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984년 12월 13일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폭발은 소련의 가장 큰 군수품 기지를 파괴하였다. 그 1주일만에 소련 국방장관이 살해되고 새 국방장관도 임명되자 곧 죽었다. 교황님의 봉헌후 1년만인 1985년 3월에 소련의 대통령 체빈코가 죽고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이 되어 언론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선언하고 공산주의 붕괴를 가져왔다. 1989년 8월 15일 성모몽소승천 대축일에 폴란드가 반 공산주의가 이끄는 정부로 돌아섰다. 1989년 10월 7일 로사리오의 성모님 축일에 항가리 공산당이 민주주의로 전향하게 되고 11월에는 베르린 장벽이 무너져 독일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그해 12월 고르바초프는 교황님을 만나고 소련내에 종교의 자유를 약속하였다. 이러한 기적적인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이러한 유럽의 대변화를 두고 항가리의 파스카이 추기경은 “중부유럽과 동부유럽에서 일어나는 대변화는 인간적인 방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믿음을 가진 정치인들은 이 변화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성모님의 약속이 실현되었고 이 변화들은 성모님의 중개의 결과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1917년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이래로 1990년 10월 13일 처음으로 가톨릭 미사가 크레믈린 내의 성모승천성당에서 봉헌되었다. 이 성당은 73년동안 무신론자들의 예술회관으로 사용되었었다. 1992년 12월 8일 성모무염시태 대축일에 소련은 무너지고 러시아 민주공화국이 새로이 출범하였다. 이 모든 일이 어찌 우연히 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 중요한 일들이 성모님의 축일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성모님의 전달효과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우리 한국의 주보성인이 요셉성인과 더불어 무염시태 성모님인만치 우리민족에 대한 성모님의 배려도 각별하다. 8.15광복도 성모승천대축일에 안배해주셨음을 볼 때 성모님의 안배를 미루어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의 성모신심은 대단하다. 어느 서양신부님이 한국인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매우 놀랐다. 이들이 말끝마다 마리아를 불렀기 때문이다. 대화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나말이야, 오늘 말이야, 성당에 가서 말이야, 미사 참례했단 마리아야.” 그러니까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나도 말이야, 오늘 말이야 같은 미사에 참례했단 말이야” 그래서 이 서양신부님은 한국사람들은 과연 순교자의 후예답게 마리아를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감탄했다고 한다. 오늘 우리의 천상 어머니께서는 태양을 입은 여인의 영도아래, 위대한 전쟁을 치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묵주의 기도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내 티없는 성심이 승리할 때까지 중단없이 묵주의 기도를 바쳐라.”고 호소 하신다. 과연 이 세상은 하느님나라와 사탄의 세력의 대결장이다. 사탄을 묶는 사슬은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묵주기도이다. 첫째로 묵주기도의 효과는 사탄으로 하여금 활동을 못하도록 제한하는 역할과 둘째로는 사탄을 가두는 역할과 마침내는 사탄의 모든 활동을 헛된 것으로 무효화시키는 역할이다. 첫째로 묵주의 사슬은 무엇보다도 우선 사탄의 활동을 제한하여 사탄의 유혹에 빠져있는 영혼들을 빼내고, 이 영혼들이 신앙생활안에서 활기차게 선을 행하도록 이끌어준다. 둘째로 거룩한 묵주의 사슬은 사탄을 가두어 악마적 권세를 날로 감소, 약화시키는 효과를 낸다. 마침내 거룩한 묵주의 사슬은 사탄을 완전히 무력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하여 모든 악령들은 불과 유황 구덩이로 던져지고, 성모님이 ‘그리스도의 권능의 열쇠’로 그 문을 잠글 것이니 그들은 더 이상 영혼들을 해치러 세상에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거룩한 묵주의 보잘것없고 약한 끈이 사탄을 사로잡는 강력한 포승줄이 되는 것이다. 마이스너 추기경께서 파티마에서 아기를 안고 무릎으로 기어가며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경당으로 가고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 행복한 아기여, 너를 안고 무릎꿇어 천주의 성모님께 데려가는 그런 어머니가 너에게 있으니 너는 참 행복하구나!” 이와 같이 우리가 성모님께 의탁할 때 성모님은 우리를 안고 당신 아들 예수님께 봉헌하실 것이다. 오늘 우리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과 함께 그분의 모토인 “온전히 당신 것이옵니다”(Totus Tuus) 라고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성모님께 바쳐드리자. 그러할때 성모님은 우리를 삼위일체 하느님께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모성심을 통하여 천주성삼께” 안전하게 도달할 것이다. 오늘 복음은 성체성사에 관한 말씀이다. 아프리카의 어느 시골에 세 소녀가 외국 선교사로부터 첫영성체를 했다. 이들이 선교사에게 미사참례 하러 가려면 무려 8시간을 걸어가야 했다. 어느 주일에 아버지께 다시 선교사에게 미사참례하러 가겠다고 청하니 아버지는 거절하였다. 청해도 청해도 허락하지 않자 그들은 새벽에 몰래 집을 빠져나와 선교사를 찾아가 성체성사에 참석하였다. 그들의 용기에 감동된 선교사는 “얘들아, 너희는 집에 돌아가면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텐데 무섭지 않니?” 하니까 그 소녀들은 “매맞는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지만 우리가 영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남아 계실거얘요!”하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예수님께 감사해야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빵만을 주신다해도 감사할 일이지만 그 분은 우리에게 당신 살과 피를 음식으로 주신다. 이 얼마나 황공한 일인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던 만나는 먹고도 죽었지만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먹으면 영원히 산다고 하시지 않는가? 이런 귀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시는 주님께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랴? 그런데 이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낳아주신 분이 성모 마리아이시다. 그러니 성모님께 또한 감사해야한다. 강론을 맺으며, 비오 12세교황은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각 본당마다 덕이 있고 잘 교육된 평신도를 키우는 일이다.”고 하신 말씀을 상기하기로 하자. 성모님은 파티마에서 기도의 필요성을 역설했을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하라고 요구하셨다. 실천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기때문이다. 기도는 우리가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마리아는 파티마에서 기도와 생활개선을 하도록 권면하였다. 우리 모두 이 시대를 어지럽히고 하느님께 나아가는데에 방해가 되는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묵주라는 무기를 들고 생활개선의 십자군으로 마리아의 사도가 되기로 결심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8 주일, (대)축일 강론 214-5월 1일-노동자의 주보 성요셉 Stephanus 2014.04.30
797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30-부활2주간-수(요한3,16-21) Stephanus 2014.04.29
796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29-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학자기념-부활 2주간-화-(요한3,7-15) Stephanus 2014.04.28
795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28-부활 2주간-월-사도4,23-31; 요한3,1-8 Stephanus 2014.04.27
794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7-부활 제2주일-하느님 자비주일 Stephanus 2014.04.24
793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6-부활8부내-토(마르16,9-15) Stephanus 2014.04.24
792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5-부활8부내-금-(요한21,1-14) Stephanus 2014.04.24
791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4-부활8부내-목(루카24,35-48) Stephanus 2014.04.23
790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3-부활8부내-수(루카24,13-35) Stephanus 2014.04.22
789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2-부활 8부 내-화(요한20,11-18) Stephanus 2014.04.21
788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1-부활8부내 월(마태28,8-15) Stephanus 2014.04.20
787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0-부활주일 낮미사(사도10,34-43; 골로3,1-4);요한20,1-9) Stephanus 2014.04.20
786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20-부활성야 Stephanus 2014.04.20
785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18-성금요일(이사62,13-12; 히브4,14-16; 요한18,1-42) Stephanus 2014.04.17
784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성목요일-2014-4-17 Stephanus 2014.04.16
783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16-성주간 수요일(이사50,4-10; 마태26,14-25) Stephanus 2014.04.15
782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15-성주간 화요일(이사49,1-6; 요한13,2-38) Stephanus 2014.04.14
781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14-성주간 월요일(이사42,1-7; 요한12,1-11) Stephanus 2014.04.13
780 주일, (대)축일 강론 2014-4-13-성지주일 Stephanus 2014.04.12
779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4-12-사순5주간 토-(요한11,45-56) Stephanus 2014.04.11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6 Next
/ 1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