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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하느님 앞에 죄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동시에 우리 모든 인류의 어머니시다. 그러므로 죄인인 우리를 위해 예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성모님이시기에 성모님은 죄인들의 의탁이시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죄라는 단어를 싫어하고 언급하려 하지 않는다. 교회도 점차 죄, 천당, 연옥, 지옥에 관해 말하기를 주저한다. 세상이야기만 하려한다. 천당복락도 세상기쁨으로 표현하려고 하고 지옥고통도 하느님을 못 뵙는 괴로움정도로 얼버무리고 마는 정도다. 신앙의 본질은 내세에 대한 희망에 있다. 그렇다고 현세를 무시하지 않는다. 현세가 중요한 것은 현세에서 하느님을 위해 얼마만큼 공로를 세웠느냐에 따라 내세가 결정되기 때문이지 현세가 영원한 거처이기 때문이 아니다. 따라서 현세의 가치는 내세의 가치기준, 즉 하느님나라의 가치기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마태 5장의 진복팔단이고 수도자들이 서원하는 복음삼덕인 것이다. 그런데 진복팔단이 세상 사람들의 귀에 정반대의 역설처럼 들리는 것은 세상이 얼마나 하느님나라 가치질서와 상이한 질서로 꾸며져 있는지를 증명해 준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을 ‘사탄의 종’이라 규정하고 제자들을 세상에서 지켜달라고 성부께 기도하셨고 “너희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 성모님의 날, “세상의 어둠 속에 헤매는 백성에게 큰 빛을 낳아주실 어머니의 ‘수태고지’를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들으시는 내용이 복음에서 소개된다.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아들을 세상에 모셔온 분이시오, 죄의 어둠 속에 용서의 큰 빛을 맞아들이신 분이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아들을 세상 안에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아드님과 운명을 같이하며 그 분의 뜻에 철저히 순종한 첫 제자이셨다.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 지소서.” 라는 단순한 기도가 그 분의 삶이었다. 자신을 위한 기도는 전혀 없이 하느님의 뜻만을 찾았고 그분의 마음은 하늘의 사자이신 예수님의 마음과 똑같았고 예수성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이었다. 이 어머니는 유다스가 당신 아들을 배반했을 때에도 그의 회개 를 위해 눈물로 호소하셨고, 오늘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애태우시고 정덕죄의 부산물인 낙태죄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 죄인들인 인류를 천상 아들 그리스도와 십자가 아래서 맞 교환하시고 지금까지 마음 편할 날이 없이 애타하시는 인자하신 어머니시다. 오늘도 이 어머니는 현대판 유다스들의 회개를 위해 울며 호소하신다. “내 아들 예수의 가이 없는 자비의 성심에 눈길 한번만 돌려다오. 그러면 너는 자비를 입을 것이다.” 교회는 흔히 자신을 이 인자하신 성모님에 비유하여 “자모(慈母)이신 성교회(聖敎會)”라고 표현한다. 자모이신 성교회는 성모님과 같은 마음에서 이 세상 죄인들을 위해 때때로 특별사면(特別赦免)의 기회를 베푼다. 이른바 ‘대사(大赦)의 기회(機會)’가 그것이다. 25년마다 성년(聖年)을 선포하고 또 매년 11월 1-8일까지 전대사(全大赦)의 은혜를 베풀고 있다. 자녀를 아끼는 어머니의 마음이다. 성모님이 사제들을 아끼시는 것도 신자들의 영혼이 사제들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제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와 희생은 성모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첫째가는 선물인 것이다. 파티마의 제3비밀공개 루시아 수녀의 환시를 통해 본 파티마의 제3비밀이 교황님의 명에 의해 공개되었다. 환시의 첫번째 내용은 한 천사가 왼손에 불칼을 들고 나타나서 이 세상을 불지르는 듯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회개(悔改), 회개, 회개”(보속(補贖), 보속, 보속) 그러나 그 천사는 불을 지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성모님이 손으로 막으시고 벌을 정지시키시기 때문인데, 성모님의 손에서 아주 강한 빛이 분출하여 이 빛이 그 불꽃을 소멸시켰다고 한다. 성모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보속을 간청하러 오셨기 때문이다. 성모님은 우리 인류를 회개시켜 하느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오셨다. 만일 인간이 성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했다면 제2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제2의 비밀은 2차대전에 관한 것으로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행한다면 평화가 올 것이다. 그러나 안들으면 비오 12세교황때에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교회와 교황에 대한 박해가 있을 것이다”고 하시며 “세상의 구원을 위해 기도와 보속을 행하라”고 하셨다. 파티마의 성모님은 이와 같이 회개와 보속을 그토록 강조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인류는 보속을 거절하고 있으며 하느님으로부터 더 멀어지고 있으며, 물질주의적이요, 이교도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고 실제적으로 무신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제3비밀의 셋째 부분에서 이 사실이 증명된다. 우리가 성모님의 우리 구원을 위한 권유를 귀담아 듣지 않았지만 성모님께서 징벌의 천사의 칼을 막고 서시어 인류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두번째 부분은 살해되는 교황, 사제, 주교, 신자들에관한 묵시이다. 이것은 박해에 관한 내용이다. 이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1981년 5월 13일에 어떤 자객의 암살기도에 의해 총탄을 맞은적이 있었으나 성모님께서 보호해주시어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주신 바 있다. 2000년 11월 5일자 가톨릭신문에 날로 졸교탄압이 늘어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종교탄압을 하고 있는 국가가 36%이고 종교의 자유가 오나전히 보장되고 있는 나라가 25%에 불과하다고 한다. 인류가 어머니의 호소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세상의 박해는 늘어갈 것이다.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성모님의 개입은 더욱 커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어머니시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어머니께 애를 태워드리기만 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때에는 어머니도 더 이상 어찌하실 수가 없으실 것이다. “교황님의 말씀으로 구한 한 생명” 1998년 10월에 브라질의 푸르탈레자에 살고 있는 46세된 한 여인이 건강이 좋지 않은 데 임신이 되었으나 출산이 힘들고 기형아일지도 모르니 낙태하라는 의사들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로하고 병원에 가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그때 T.V.에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가족들의 큰 잔치”에서 교황님의 강론이 나오고 있었다. 교황은 강론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태어나지 않았어도 보호받아야 할 태아의 인권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하셨다. 이에 마리아 올리비에는 벌떡 일어나 그 병원 대기실을 빠져 나왔다. 그 길로 집으로 돌아와 몇 개월 후 아기를 순산하였다. 그녀는 교황님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뜻으로 아기 이름을 요한 바오로라고 지어 세례를 받게 했다. 신앙에 무관심했던 부모도 이제 열심하게 되었고 이 부부는 2000년 6월에 이 사실을 기록하여 교황님께 보냈다. 교황님은 강론으로써 한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이다. 우리 모두 성모님의 애타는 호소에 귀 기울이고 어머니의 눈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드리도록 하자. <<영광의 신비 묵상>> “1단”: 예수님 부활하심 예수님, 당신의 부활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것입니까? 이제 고통도 슬픔도 없으신 당신의 복된 모습을 뵙고 저도 진정으로 기뻐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격심한 고통 끝에 인류구원을 위한 희생제물이 되신 당신을 아버지께서 받아주시고, 그 보답으로써 죽음에서 살아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부활의 영광과 행복으로 둘러싸이신 당신을 진정으로 찬미하고 흠숭합니다. 당신은 부활로 죽음을 멸망케 하시고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고 저희를 의화시켜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당신의 부활은 전 우주와 전인류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 부활의 힘은 세상 만물의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고 삼라만상은 그 빛으로 눈부실만큼 빛나고 있습니다. 당신의 부활로 사물은 성화되었으며 인류의 구원은 확증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저희는 세상의 성화와 인류의 구원을 이룩할 부활의 영역 안에 머물면서 평화와 기쁨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 세상이 아무리 어둡게 보인다 해도 그 내면은 당신의 부활로 밝게 빛나고 있음을 신앙의 눈으로 보게 해주십시오. 또한 저의 삶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당신 십자가의 은총과 부활의 희망을 품에 안고 신덕으로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깊이 체험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적 신앙과 영성과 성화의 진수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매순간 당신과 하나되어 죄와 이기심에 죽고 성령의 새 생명과 사랑으로 살아나게 해주십시오. 이리하여 연약하고 죄 많은 저이지만 끊임없이 회개하고 쇄신되어 성화의 길에 한눈 팔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께서 부활하신 모습으로 제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셨을 때 얼마나 생동감이 넘쳤나이까? 앞으로 우리들도 미사에 참여할 때에도 부활의 모습 안에 제물이 되신 당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저희 마음에 기쁨과 희망으로 넘치게 해주십시오. 또한 다른 성사에 참여할 때에도, 기도와 묵상 때에도 일상 생활 중에도 부활하신 당신과 그 사랑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2단”: 에수님께서 승천하심 주님, 당신의 승천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까? 당신께서 하늘에 오르셨을 때 구약시대의 모든 의인들이 당신 뒤를 따랐습니다. 수많은 천사들이 환성을 올리며 환영하는 가운데 당신은 의인들과 함께 천국에 들어가십니다. 아버지는 당신을 가까이 부르시고 당신을 우주 만물의 왕으로 임명하시어 왕관을 씌우시면서 당신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주십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천사들과 의인들의 찬미와 환희의 노래! 얼마나 큰 영광, 얼마나 큰 설레임이었습니까! 영광의 예수님, 당신의 승천은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당신의 승천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승천을 가능케 해주고 저희의 승리를 보장해 줍니다. 저도 언젠가 하늘에 올라 당신을 뵈옵고 당신의 영광과 행복에 참여할 것임을 확신하고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하더라도 은총으로 이겨내고 어떤 고통과 불행을 겪는다 해도 사랑으로 견디어 낼 수 있다는 자신이 생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희망하고 기뻐하며 찬미와 감사와 평화의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승천하신 예수님, 당신께서는 저의 모든 고생과 노고에 보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늘에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백배, 천배로 갚아주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현세의 지나가고 사라질 일에 마음 사로잡히지 말게 하시고 영원한 일에 마음을 두게 해주십시오.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일에 마음이 매이지 않고 오히려 천상적이고 복음적인 일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십시오. 지상적이고 감각적인 일에 쾌감을 느끼기보다 천상적이고 영성적인 일에서 기쁨과 만족을 맛보게 해주십시오. 주님, 간절히 비오니 이 땅의 흙만을 내려다 보며 살지 않고 항상 바로 서서 가슴을 펴고 하늘을 우러르며 살게 하소서.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 사랑의 성령님, 당신께서는 불길의 모양으로 제자들에게 내려오셨을 때 그들은 당신의 사랑과 힘으로 가득차 다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그 사랑과 힘은 제자들로 하여금 유다인들의 죄를 가차없이 꾸짖게 하고 자기 생애를 온전히 봉헌케 하여 목숨까지 바치게 하였습니다. 간절히 비오니, 저에게도 당신의 사랑과 힘을 부어주시어 저의 죄를 뉘우치고 일생을 봉헌하며 마침내 목숨까지 바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제자들에게 주신 슬기와 통달과 지식과 의견, 굳셈과 효경과 두려움의 성령 칠은을 저에게도 베풀어주시고, 사랑과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의 열매도 맺게 해주십시오. 이리하여 육적인 사람의 상태에서 벗어나 당신과 사랑을 누리는 영성적인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당신은 아버지와 외아들을 하나로 묶으시는 사랑 자체이시며 저희를 아버지의 자녀와 외아들 예수님의 형제 자매로 맺어주시는 사랑이십니다. 당신 없이 저희는 고아가 되어 아무 사랑도 누리지 못합니다. 당신 없이는 신앙은 규칙에 그치고, 기도는 형식에, 선행은 위선에, 모든 노력은 자기 만족에 그치고 봉사는 교만에 그쳐버립니다. 당신은 제 삶의 원동력이시며 성화의 인도자이시오니 저의 지혜를 비춰주시고 의지를 굳게 하시며 마음을 사랑으로 불타게 해주십시오. 또한 저의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이끄시어 항상 그리스도인다운 생각과 판단을 하고 그리스도를 닮은 행동을 하게 해주십시오. 항상 당신께 마음을 열어 당신의 속삭임에 마음의 귀를 기울이고 당신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르게 해주십시오. 당신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 전부를 차지하시고 다스리십시오.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 당신 사랑의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 성모님, 당신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얼마나 애타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 뵙고 싶으셨습니까? 당신은 매일 영성체로써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일치하시면서 한층 더 예수님과 일치하고 싶은 갈증으로 사셨습니다. 그 갈증이 최고도에 달하여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에서 당신은 드디어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렇게까지 예수님을 갈망하셨던 당신을 아버지께서 어떻게 지상에 그대로 놓아두실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당신의 영혼과 육신을 함께 천국에 올려주신 것입니다. 어머니, 그렇게까지 예수님을 그리워하시고 갈망하시며 사신 당신을 저는 진정 공경합니다. 저도 예수님을 만나 뵙고 싶은 갈증을 갖게 해주십시오. 성모님, 당신이 천국에서 예수님을 만나 뵙고 온전히 일치하셨을 때의 그 횐희와 행복은 얼마나 크고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까? 저도 진정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은 다시 예수님과 헤어질 염려가 없으시며 다시 예수님의 수난을 슬퍼하실 걱정도 없으십니다. 예수님과의 만남과 일치는 지상생활의 모든 고통과 희생을 기쁨과 행복으로 변화시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저도 당신의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가까이 보게 해주십시오. 특히 세상의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언젠가 당신의 행복과 영광에 참여할 것을 확신하고 희망하며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십시오. 성모 마리아님, 당신의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오르신 것은 언젠가 우리도 영혼과 육신이 함께 천국에 오르게 되리라는 것을 희망하게 합니다. 제가 언젠가 천국에서 주님과 어머니를 뵙게되는 날, 그 기쁨과 행복은 얼마나 크고 영광스러울 겁니까? 저의 본향인 천국을 항상 그리워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어머니, 저도 항상 예수님을 그리워하며 천국에서 예수님을 만나 뵙게 될 갈망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기도와 묵상 그리고 특별히 영성체로써 예수님과 일치하는 일에 진정 기쁨과 위로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지나가는 세상과 세상일의 허무함을 깨닫게 해주시고 영원한 주님 나라에 동경을 갖게 해주십시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심 어머니, 천국에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머리 위에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셨을 때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저도 진정 기뻐하며 저의 모후이신 당신을 진정으로 찬미하고 공경합니다. 성모님, 당신께서 받으신 영광은 원래 받으신 은총에 당신이 힘을 다하여 협력하신 노력에 대한 보답입니다. 저 역시 하느님의 많은 은총을 받았으니 그 은총에 정성을 다하여 협력하고 노력하여 언젠가 하늘의 행복에 이르게 해주십시오. 어머니, 당신께 대한 열렬하고 올바른 신앙을 갖게 해주십시오.당신을 하느님의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공경하고 천상 모후로서 존경하게 해주십시오. 저의 영적 어머니로서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힘있는 중개자와 전구자로 모시고 항상 당신의 중개와 전구를 빌게 해주십시오. 또한 당신을 보호자로 모시고 당신께 의탁하여 당신 손길에 저자신을 맡기오니, 무엇보다도 당신의 아름다운 덕을 조금이라도 본받게 해주십시오. 예수님께 대한 사랑, 확고한 신앙, 아버지께 대한 순명, 깊은 겸손, 그리고 일상생활의 상화를 저에게도 가르쳐주십시오. 이리하여 당신께 대한 올바른 신심을 실천하면서 당신을 항상 사랑스럽고 힘있는 어머니로 모시는 행복을 맛보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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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3-3-8주간-월-1베드1,3-9; 마르10,17-27 Stephanus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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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7주간 화-야고4,1-10; 마르9,33-37 Stephanus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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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주일, (대)축일 강론 2014-2-22-2013-2-22(마태16,13-19)-성 베드로좌 축일 Stephanus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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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2-20-6주간-목-야고2,1-9; 마르8,27-33 Stephanus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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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연중6주간-월-야고1,1-11; 마르8,11-13 Stephanus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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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4-2-13-5주간-목-마르7,24-30 Stephanus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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