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복음을 통해 주님께서는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인은 하느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신앙인은 하느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이 길은 세상의 생각과는 반대로 가고, 세상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는 길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고 항상 우리를 용서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에 대해 용서받기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언제나 자비로우신 분, 희망을 주시는 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기쁜 마음으로 그분을 맞이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