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죄의 죽음에서 우리를 살리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음식이 되십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서 당신이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도 당신과 같은 삶을 주시겠다는 것이며, 부활하신 당신 모습과 그 삶을 보여주시고, 당신 삶에 우리를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내 스스로 부지하지 못하듯이 죄와 벌 속에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당신이 우리에게 오신 목적이 있는 것이며,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도 바로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살리시어 영원한 당신의 삶에 우리를 초대하시고자 보내셨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빵을 청하며 그 빵을 주시는 예수님께 달려갑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S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