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미리내는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추워서
아직도 전열기를 사용해야하긴 하지만
그래도 봄은 왔습니다
그 증거들을 모아봤습니다
수도원 뒷 편으로 가는 길목에 핀 개나리입니다~
이건..보라색 꽃 ^^;; 제비꽃인가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여린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냥 지나치면 안보일 정도로 작고 낮게 핀 하얀꽃들~ 역시 이름은 몰라요 ㅋㅋ
총장신부님 방 쪽에 위치한 유스티나 수녀님의 작은 텃밭~~~
이상 미리내의 단촐한 봄소식이었습니다^^
미리내는 이제 봄이 오는거 같은데 제가있는 경원대역에는 봄이 언제쯤에나 올까요 ㅠㅠㅠ
지하라서 그런지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