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가끔씩, 자주 미리내성지를 방문하는 신자입니다. 10월에 한번 가고 12월 25일에 처음 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동절기에는 소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그날은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렸으며,???? 무슨일인지? 수녀님 한분, 안보이시더군요. 성탄절이라 단체휴가를 가셨나 했답니다. 그날은 무지 추웠고, 대성당안은 그야말로 시베리아벌판보다 더 춥고 괴로왔습니다. 제가 몸이 약해서 그런지..원래 지병이 있어서 그런지....--; 성탄절에 성지 갔다가, 감기걸려 일주일 내내 고생했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무지 궁금하고 속상했답니다. 어쩌다가, 1월 1일 미사에도 참석하게되었는데요. 또?? 대성당이더군요. 수녀님들 또한 보이지 않으시고, 신부님도 저번주와 다르시구요. 뭔 일인지? 몰라도, 일단 성지 찾는 신자들 생각들 좀 해주세요.--; 수원교구청에 전화를 하니까,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이번주에도 대성당이라 미사드릴 일이 까마득하여 봉사자 자매님께 왜? 대성당에서 드리냐고? 추워서 무지 힘들었다고, 아팠다고 그러니까, 주일만이라도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려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요. 좋아요. 주님께 올리는 제사를 대성당에서 하고픈 굳센 믿음은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성지를 찾아온 신자들이나 예비자들이 너무 추워서분심중에 미사드리고, 병까지 얻어서 돌아간다면? 과연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냐구요!! 다락방에서 아니 천막에서 미사드리면.....주님께서 싫어 하실까요? 저요....어젯밤 부터 또 끙끙 앓았고, 지금 넘 아파 병원 가려고 합니다. 성지담당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들! 수원교구에서 어디서 나와서 미사를 드리는지? 그 분들께 꼭 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같은 신자들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연로하신분들 덜컥 병이 깊어지기라도 하시면 안되잖아요? 늘 저와 같은 죄인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해주시는 수도자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 내리시길 기도드리면서, 간절히 부탁 아뢰었사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십시요. 미리내 성지를 사랑하는 미약한 신자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가입인사를 올려주세요(댓글로) ^^* 16 관리자 2012.09.17 51925 1
336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성경강의 안내!!! Stephanus 2014.03.06 2780 0
335 (부고) 양영진 하상 바오로 신부님 부친-양완행 세례자 요한 옹 선종-2014-3-1 Stephanus 2014.03.04 2789 0
334 종신서원!!!-------2014-2-22 Stephanus 2014.02.24 2428 0
333 첫서원!!!- 2014-2-21 Stephanus 2014.02.24 1871 0
332 십자가 묵상 Stephanus 2014.02.20 2009 0
331 회심과 의탁의 기도 Stephanus 2014.02.20 2496 0
330 2014-2-6-성시간 강론 Stephanus 2014.02.06 2548 0
329 낙법의 명수 다윗의 신앙 Stephanus 2014.02.02 2649 0
328 말레이시아 선교 소식지(2013여름호) file 관리자 2014.01.25 2022 0
327 말레이시아 선교 소식지(창간호) file 관리자 2014.01.25 1888 0
326 평화신문 기사 (말레이시아 선교 최상기 레오 신부님 ) 관리자 2014.01.25 2418 0
325 참된 행복은? - 주님 세례축일 강론에서- Stephanus 2014.01.16 2712 0
324 관상부 태동-신광분원에 2013년 12월 15일(일) 1 Stephanus 2013.12.18 2608 0
323 2014 동계 성소자 수도원 체험 프로그램 안내 굴리엘모 2013.12.15 2258 0
322 <<성체성사의 의미와 성체의 삶>> - 고 배문한 신부님의 글 요약 Stephanus 2013.11.18 4067 0
321 최 아벨 수사님 모친 선종-최정자 마리아(88세)-기도부탁합니다! Stephanus 2013.11.05 2794 0
320 이 에제키엘 신부님, 유스티노 신부님의 조모 이 점순 루시아 선종(대구 3회원) Stephanus 2013.10.10 3161 0
319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Who is Jesus Christ? Stephanus 2013.09.27 2635 0
318 다시 성시간을 재개하며... 골롬바노 2013.09.25 2813 0
317 겟세마니 동산 성시간 시작! Stephanus 2013.09.21 303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