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미리내에 계시는 여러 수사님들과 총장신부님, 부총장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신부님들!

아가티오입니다.

요즘 많이 날씨가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전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운동도 하고 있고, 무엇보다 사회복지에 대해서 공부해볼까해서 이번에 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했고요. 한군데는 합격을 해놓았고, 나머지 한곳은 아직 발표가 아직 안났네요.

2010년을 마무리 하면서 지난 한해동안  수도회에서 수사님들과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기억에 남네요.

생각해 보면, 제가 많이 부족한 면도 있었고, 실수투성이었고, 무엇보다 제가 잘 생활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제게 격려를 해주신 수사님들과 조언도 아끼지 않으신 수사님들과 신부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10년을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2011년에도 수사님들과 여러 신부님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깃드시길 빕니다.

이만 줄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