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10:28

신비로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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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꽃인 성인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이 있으니

그 이름은 마리아라네

 

하느님의 섭리로 준비되어 우리에게 오신

한없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여

 

그 자태로 우리영혼 밝아지고

그 향기로 우리영혼 정화되니

언제나 그 꽃 안에서 평화로우리라

 

이 세상 많은 꽃을 대표하는 장미이듯

하늘나라 성인들을 대표하는 성모이시고

그 장미꽃에는 신비로움이 있음이라

 

아름다운 장미꽃이 가시줄기 가운데 피어나듯

이 세상 죄인들 가운데 죄 없는 이 나심이요

가시줄기 가운데서 났으나 그 꽃에는 가시가 없듯

죄인들에게서 태어나시나 그 홀로 죄의 그림자도 없어

그 깨끗하심은 정녕 우리의 희망이 되나이다.

 

그리하여 그 이름 신비로운 장미여,

우리세상 돌보시는 어머니여,

우리 비는 장미기도 아드님께 전달하소서

 

지치고 때묻은 세상살이

그 안에서 지치고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묵주알을 잡습니다.

 

하느님의 꽃인 성인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이 있으니

그 이름은 마리아라네

 

 

( 천주성삼병원에서 5월 6일 저녁 6시 10분에 성모님의 밤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봉헌했던 시입니다.

성모성월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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