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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월요성경공부반이 구약을 마쳐갈 무렵 신약까지 끝나면 성지순례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올해 10월에 성지순례단을 조직하기로 베들레헴 우리 수도공동체의 다미안 신부님과 협의하여 적어도 60여명 순례단을 조직하여 가겠다고 약속하고 준비중에 있는데 최근 개신교순례단중 시나이산을 순례하던 도중 테러를 만나 그 파장으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는 워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가족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못가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잠시 설명을 드립니다.

지도를 보시면 시나이산은 에집트 지역이고 예루살렘과 거리가 매우 먼 다른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번 성지순례코스를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그리고 나자렛 사해지역 등 이스라엘의 안전한 곳만 순례합니다. 시나이산은 너무 멀고 이집트지역이라서 이스라엘 국경을 벗어난 이집트나 시리아 지역은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가장 위험한 곳이 시리아지역이고 요즘 회교도 근본주의지들의 테러단은 시리아나 아랍국가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이스라엘 국경안에는 근접할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사람이나 성지안의 아랍인들은 성지순례단의 관광수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성지가 치안이 불안해지면 순례단이 줄어들어 자기들의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성지안에서 테러를 일으키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순례단이 조용히 순례하고 그들에게 종교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를 해칠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위험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가 세게적으로 가장 불안한 나라에 속하지 않을가요? 백주에 서울 중심가에서 주한미국대사가 폭행을 당하는 나라이니까요.

가족들에게 성지 지도를 펼쳐놓고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성경공부반에서 공부한 실력으로....

이번 성지 순례가 저로서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같이 공부한 제자(?)들과 함께 공부의 연장으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작년 성모성지순례때 루르드와 파티마에서 무지개로 저희 순례단을 환영해주신 성모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성지를 마지막으로 돌아보려고 합니다.

예수님도 다시 오실 때 당신이 살으셨던 고향땅을 다시 밟고 싶다고 하신다니 진짜성지는 이스라엘이 아니겠어요? 

예루살렘이 안전한 또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성전 자리가 지금은 무술림사원으로 되어 있으므로 무술림이 신성시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이스라엘과 아랍이 교전중이라도 자기들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아전하니 염려하지 마시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앞에서 잡아야지 지난다음 뒤쫓아가서 잡을 수는 없답니다.

물론 위험이 전혀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안전을 위해 지금부터 기도하자구요.

성경공부반에 우선권을 주어 3월말까지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고 남는좌석을 외부희망자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였는데 아직까지 신청자가 많지 않아 외부에 널리 홍보하시어 희망자를 모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에 아시는분들께 홍보하시어 

저희 성경공부반 총무님(조인숙 아가다:010-5660-1170)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순례단 인솔할 이 스테파노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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