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3일) 에즈라, 하까이, 즈카르야 에언서, 느헤미야, 에스델기, 말라기 에언서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11월10일)에는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마카베오 상하권을 비롯한 신구약 중간사를 공부합니다. 토비트와 유딧기를 함께 공부하고, 17일은 쉬고,

그다음주(24일)에는 시가서(시편, 지혜서, 집회서, 잠언, 코헬렛, 아가서)를 공부하고 그 다음 주에는 욥기를 공부하고, 12월 1일에는 종합 구약총정리로서 구약공부를 마칠 것입니다.

내년 2월초부터는 신약으로 사복음서와 사도행전과 13바오로 서간 끼워넣기, 공동서간 순으로 7월까지 만 1년 2개월만에 신구약성경을 개관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미 구약을 마무리하는 단게에 왔으니 마음부터 설레이기 시작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바쁘게 말씀붙잡고 8개월여를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영적으로 많이 성장해있음을 가끔 느끼게 될 것입니다. 고지가 눈앞에 보이니 힘내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