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꽃인 성인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이 있으니
그 이름은 마리아라네
하느님의 섭리로 준비되어 우리에게 오신
한없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여
그 자태로 우리영혼 밝아지고
그 향기로 우리영혼 정화되니
언제나 그 꽃 안에서 평화로우리라
이 세상 많은 꽃을 대표하는 장미이듯
하늘나라 성인들을 대표하는 성모이시고
그 장미꽃에는 신비로움이 있음이라
아름다운 장미꽃이 가시줄기 가운데 피어나듯
이 세상 죄인들 가운데 죄 없는 이 나심이요
가시줄기 가운데서 났으나 그 꽃에는 가시가 없듯
죄인들에게서 태어나시나 그 홀로 죄의 그림자도 없어
그 깨끗하심은 정녕 우리의 희망이 되나이다.
그리하여 그 이름 신비로운 장미여,
우리세상 돌보시는 어머니여,
우리 비는 장미기도 아드님께 전달하소서
지치고 때묻은 세상살이
그 안에서 지치고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묵주알을 잡습니다.
하느님의 꽃인 성인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이 있으니
그 이름은 마리아라네
( 천주성삼병원에서 5월 6일 저녁 6시 10분에 성모님의 밤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봉헌했던 시입니다.
성모성월 잘 보내세요^^ )
오....BEAUTIFUL !!!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