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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2-13-4월 영성강화-거룩한 산제물

로마서는 바오로사도의 신학을 집대성한 완결판이다. 갈라디아서에서 의화론의 초고판을 작성하였고 3차전도여행때 고린토에 3개월 머물면서 당신의 신학의 요체인 의화론은 집대성하였다. 로마서의 개괄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1~8-개인구원에 관하여 인간은 ㅇㄹ법을 지키는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화된다는 내용을 언급하고,

9~11장은 온 인류의 구원에 관한 하느님의 놀라운 계획을 설명한다.

11,33~35-“,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정녕 깊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얼마나 헤아리기 어렵고 그분의 길은 얼마나 알아내기 어렵습니까?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께 무엇을 드린 적이 있어 그분의 보답을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라고 하느님의 웅대한 구원섭리를 감탄하고 있다.

 

하느님이 인간을 당신 창조의 최고 걸작품으로 만드시고 보시니 참 좋았다.” 고 하시고는 만물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다. 다만 선악과를 제외하고 모든 과일을 따먹을 권한을 주셨건만, 첫 인간은 금단의 열매를 따먹어 불순명하였다. 이로 인해 죽음이 오게 되었고, 그러나 아주 멸망으로 내치지 않으시고, 창세기 315절의 원복음이 선포되고 구원의 새로운 소식(3,21-가죽옷)이 선언되었다.

 

믿음으로 구원

-. 바오로사도는 구원의 방법을 제시한다.-갈라디어서(초고판), 로마서(완결판)-<<믿음으로 구원>>

-. 로마7-바오로사도의 고민-죄의 법칙-인간의 비참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함을 깨닫고 믿음으로 구원될 수 있다는 하느님은혜를 설명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탁하여 인간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죄의 법칙에 노예가 된 인간의 죄로부터의 해방의 길을 에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공로로 얻게 되었음을 선언한다. 이어서 8장에서 죄의 법칙에서 해방되어 성령의 법칙에 지배를 받아 죄로부터의 참 자유를 누리게 되었음을 선포한다.

 

-. 유다인들은 율법주의에 사로잡혀 자기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공로에 의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제시하였지만 이를 거부한 유다인들로 인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방인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 성경은 구원에 관한 책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의미는 일단 지옥불은 면했다는 표징(Already)이다.

그러나 천국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But not yet)-성화되어야할 과제가 남았다는 의미이다.-성령의 은사로 성화되어야한다-“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자 되어라.”(레위19,2)

-. 11,1~10-이스라엘 중 선민

-. 11~24-이방인의 구원

-. 25~36-하느님의 심오한 구원경륜

 

어떻게 하느님의 구원이 온 인류에게 확장되는가?: 9~11

-. 하느님의 선택-9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이유-10-율법주의-하느님의 방법에 불순종하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자력구원하려고 함.

하느님이 이스라엘 뽑은 이유-사제의 나라로 만들어 만민에게 복음전하고자.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만에 빠져 하느님을 독점하려함.-이스라엘이 버림받았으나 영영 떨어져나간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구원이 채워진 후 이스라엘도 구원받게 될 것.

이스라엘 중 남은 자-그리스도의 피로 새로 태어난 백성-영적인 이스라엘

9,27-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을 지라도 남은 자만이 구원받으리라.-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으리라.

EX-하느님과 이스라엘의 피의 언약-목숨바치는 계약-하느님은 신실하심-이스라엘은 파기-구원의 역사가 이방인에게 넘어감.-이스라엘은 이방인 수가 찬 후에 구원.

EX-어떤 할머니-늘 주님께, “나 언제 데려가시렵니까?” 어느날 어떤 자매가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번 명절에 딸네집 가시렵니까?” “아니, 난 그런 시시한데 안가. 내가 갈 곳은 오직 하느님 나라뿐

혈통으로난 백성이 아닌 영으로난 백성이라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바오로사도-이방인의 사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16~24)

 

-. 이방인성도들에게 대한 경고

맏물로 바치는 떡반죽 첫 부분이 거룩하면 나머지도 거룩하게 된다.-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아브라함-이사악-야곱);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거룩.

올리브나무 원뿌리-이스라엘; 본래의 참 올리브나무(이스라엘)와 접붙임 받은 야생올리브나무가지(이방인) 비유.

하느님의 약속으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전체가 거룩하다. 하느님백성의 지위가 회복될 것.

25~27-하느님의 심오한 구원경륜-구원받을 이방인의 숫자가 채워지는 날, 유다인도 회개하고-잘려나간 가지가 다시 원줄기에 붙기는 더 쉽다.

이방인은 성령의 역사로 믿게됨.

누구든지 내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나를 보고 주여, 주여한다고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유다스, 사이비 종교 교주-주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았으나, 교만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자기차지로 가로채는 타락한 자들이 기적과 능력을 행하고도 교만죄에 빠지면,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주님이 외면하실 것.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면 행동이 바뀌어야한다. 삶이 변화되어야한다.

우리 신앙인들의 형식적인 신앙생활 때문에 주님은 마음 아파하신다.

예수성심은 주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이들로부터 더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계시고, 그들의 무관심과 형식적인 겉치레의 신심행위 때문에 더 마음 아파하신다.

 

12,1-“그러므로”-하느님 구원경륜의 놀라움 때문에 경탄.

1~11장과 12장 이후를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접속사.

하느님의 능력으로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지 못한다. 인생의 의미를 모르는 자가 열심히 산다 해도 남는 것은 허무일 뿐.

구원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삶의 태도가 바뀐다.

믿음은 행위를 바꾸도록 이끈다.

하느님의 말씀은 선택한 백성에게 주신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종살이 할 때는 하느님이 율법을 주시지 않았다. 일단 애굽땅에서 불러내어 시나이 산에 이르러서야 율법을 내려주셨다(레위기).

받은 은혜를 깨달은 깊이에 따라 삶의 태도도 그에 비례하여 변한다.

: 암환자-기쁘게 선종.

냉담자가 교회에서 떠나는 이유-갖 영세한 신자에게 하느님은 안보이고 신자들의 모습만이 먼저 눈에 띈다. 신자들의 변화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고 냉담에 빠진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에 미덕을, 미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교우끼리의 사랑을, 교우끼리의 사랑에 만인에 대한 사랑을 더하십시오.”(베드21,5)

“5리를 같이 가자는 사람에게 10리를 같이 가주라”-5리만 가주면 불평할 일이 생긴다. 10리를 같이 가주면 기뻐진다(주님이 주시는 기쁨)

 

거룩한 산제물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거룩한 산제물로 바치십시오.”

내가 바르게 산다고 확신하고 남을 비판하면 주님이, “네말이 다 옳은데 그런데 나는 네가 싫다.”고 하신다.

사람은 단죄하거나 꾸중한다고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칭찬과 격려가 사람을 바뀌게 만든다.

-. 순명이 제사보다 낫다”-제사는 짐승을 잡아 바치는 것이지만, 순명은 자기자신을 바치는 것이니까 더 큰 제사가 된다.

구원받은 자-자신을 하느님께 산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그리스도-세상죄를 지고 죽은 희생양이다.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로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나도 세상을 위해 제물로 희생되어야한다.

자신을 세상을 위한 산제물로 바치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 받는자로서 구원받은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사명이다.

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도 마음이 허전한가?

온전히 제물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몸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몸이 없는 영은 없다.

자기를 드리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요 예배이다.

주님은 나에게, 사랑으로 자기를 죽이는 행동과 희생으로 네 시간과 몸, 희생을 나에게 다오.”라고 요청하신다.

몸이 실천하지 않을 때 관념에 불과할 뿐. 진정한 봉헌은 행동으로 바칠 때 완성된다.

내가 봉사하는 그 자리가 곧 예배처이다.

예배와 삶은 하나이다.

그럴 때 타인이 내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자신을 제물로 바쳐라.

산제물은 살아 있으므로 영향력이 있다. 자아를 죽이면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신다. 주님을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쳐라.

진정한 예배는 영적인 예배요, 온전한 예배이다.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요한4,23)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제물은 바로 나 자신이다.

원죄를 뒤집어 쓰고 사는 인간은 배내병신이다. 평생 익숙해져있으므로 고치자니 힘이 든다.

 

12,2- “새 사람이 되어라.”

주님의 계명은 두가지-“하지말라하라

하지말라”-새상을 본받지 마라.”

하라-“하느님의 뜻을 따라 행하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사람이 되어라.”

세상을 따라가다가는 그리스도와 점점 멀어진다. 주인의 뜻을 따르지 않고 제 맘대로 행하면 아무리 애써도 그것은 시간낭비일 뿐, 헛된 일에 정력을 쏟은 것뿐-허무다.-마귀 종노릇한 것.

세상은 정욕따라 사는 것.

세상-창세3-하와를 유혹한 것-먹음직스럽고 탐스럽고.

그 정체-육신의 즐거움추구-자기를 드러내는 것-보면서 사로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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