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축일 강론
2014.08.08 00:51

8월 8일-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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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1170-1221)

 

성 도미니코 사제는 묵주기도의 창시자로서, 1170년 스페인 출생으로 학생시절에 아끼던 책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사제가 된 후 설교에 힘썼다.

당시 프랑스에 알비파와 카타리파 이단이 일어나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고 그릇된 교리를 퍼뜨리며 교회를 어지럽히게 되었다.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라는 두 가지 원칙이 있고, 모든 물질은 악이고 강생과 성사를 부정하고 출산을 금하고 최소한의 음식과 물을 섭취하라는 지나친 고행을 강요하였다.

도미니코는 자원하여 이단지역에 뛰어들어 이단사상과 용감히 싸웠다.

초기의 그의 설교로서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주교님을 모시고 호화로운 호텔에 묵으며 아비파 금욕주의자들의 가난한 생활을 비판하는 것이 군중들에게 설득력이 없었다. 리에꼬라는 이의 충고에 따라 청빈과 고행을 하며 3며의 시토회 수사들과 함께 순회설교를 하며 적들의 암사기도로 위험한 고비도 여러번 넘기면서 공개토론 장에 나아가 그들을 논박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그가 강론때 강조한 것은 성모송을 자주 외우라는 내용이었다. 이로써 묵주기도가 유래한다.

이단이 발생하는 것은 신자들이 교리지식이 부족함 때문임을 알고 설교와 종교교육을 주요 카리스마로 하는 성 도미니꼬회를 설립하였다. 여러 차례 그곳 툴루스 교구의 주교가 되어 줄 것을 요청받았으나 끝 내 거절하였다. 그의 이상은 하느님과 학문연구, 기도로서 오로지 그는 하느님에 대해 하느님과 함께 말하기를 원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도미니코 성인의 환시에, 하느님의 분노에 의해 위협받는 죄 많은 세상을 보았는데 성모님의 중재로 구원받고 있음을 보았다. 그때 성모님은 당신 아들 두 사람을 지적하였다. 하나는 도미니코, 다른 하나는 낯선 거지 곧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였다. 도미니코는 그를 알싸안고 환영하엿다. “당신은 나의 친구, 나와 동행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결합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힘도 우리를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 전통을 지키고자 오늘날까지도 1년에 두 번씩 도미니칸 수도자들과 프란치스칸 수도자들이 함께 만나 미사봉헌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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