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4.02.03 09:08

2024년 2월 3일 토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우리의 복되신 어머니께서 우리 삶에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성모님을 존경하고, 본받으려 노력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어머니이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길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인 아름다운 묵주기도에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구원 사업에 어떻게 동참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묵주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성모님과 함께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혈연관계에 바탕을 둔 가족이 아니라, 그분께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성령님 안에서, 우리를 받아들이고 우리를 서로 일치시켜주는 그분의 사랑에 바탕을 둔 새로운 가족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요 그들은 서로 형제자매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를 서로 형제자매가 되게 하고, 예수님의 가족이 되게 합니다.


그분의 사랑은 가족을 변화시키고, 인간 조건과 죄에서 비롯된 이기심의 역학으로부터 가족을 자유롭게 하며, 친족 관계의 이익이나 관습에 지배되지 않고 감사와 고마운 마음, 상호 섬김으로 활기를 얻는 새롭고 더욱 끈끈하면서도 자유로운 유대로 가족을 풍요롭게 합니다.


2월 성모신심 미사를 봉헌하면서 우리들의 어머니께 우리 마음이 하느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은총을 전구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Who's 운영자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81 홀수해 3월 사순 절 첫 목요일 및 금요일 전교회 미사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80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홀수해 27주 화(갈라 1, 13-24; 루가 10, 38-42) Stephanus 2013.10.07
2379 한국 순교자 대축일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78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시복식 강론 :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file 로무알도 2014.08.17
2377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4박 5일 동안의 말씀 모음 file 로무알도 2014.08.21
2376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프란치스코 교황님 강론 : 한국 수도 공동체들과의 만남중에서 file 로무알도 2014.08.17
2375 주일, (대)축일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님 강론 : 성모승천 대축일 로무알도 2014.08.17
2374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평화의 모후께 전달을 청합시다! Stephanus 2013.02.09
2373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티없으신 성모성심(예수성심 다음 날-토요일) Stephanus 2013.06.02
2372 첫토요일 신심미사(1월):하늘의 문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 ... with english)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0
2371 첫토요일 신심미사 - 2월(평화의 모후 복되신 마리아(이사 9,1-6; 루가 1,26-38)........ with english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0
2370 주일, (대)축일 강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00년 1월 1일) 창립자 신부님 2006.01.09
2369 주의 공현 대축일(이사60,1-6; 에페3,2-6; 마태2,1-12) 이스테파노신부 2003.01.15
2368 주님의 세례축일(이사42,1-7; 루가3,15-22)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67 주님의 봉헌 축일(2월2일)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66 주님의 공현 대축일(이사60,1-6; 에페3,2-6; 마태2,1-12)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65 주님세례축일(이사42,1-7; 행전10,34-38; 마태3,13-17)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1
2364 주일, (대)축일 강론 주님 봉헌 축일(봉헌생활의 날: 2월2일: 말라 3,1-4; 루가 2,22-40) Stephanus 2013.01.31
2363 주님 공현 대축일(이사60,1-6; 에페3,2-6; 마태2,1-12) 이관배 스테파노 신부 2002.10.30
2362 오늘의 복음묵상(평일) 재의 수요일 다음 금(마태9,14-15) Stephanus 2014.03.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0 Next
/ 1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