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3.06.02 06:49

2023년 6월 2일 연중 제 8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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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죄인인 우리는 삶 안에서 종종 주님에게서 멀어지고, 성령의 불이 꺼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예루살렘 성전에서 환전상들과 사고 파는 모든 이들을 내쫓으셨는지 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강력하고 도발적인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요?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서 성전을 정화하라고 그분을 보내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돌로 만든 성전뿐만 아니라 그 무엇보다 먼저 우리 마음의 성전을 예수님께서는 당신 아버지의 집이 장사하는 집이 되는 것을 참으실 수 없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소동과 어수선함과 혼란의 장소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깨끗해져야 하고 정돈되어져야 하고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마음을 더럽히는 거짓들 위선적인 이중성들은 마음을 해치고 우리의 삶을 더럽히고 진실되지 못하게 만드는 병들입니다, 


하느님께 두는 우리의 신앙을 덧없는 것들로부터 우리는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권력과 돈의 사악한 유혹이 우리의 마음과 교회로부터 치워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분께 우리의 악을 이기실 힘이 있고 우리의 병을 치유하시고 우리 마음의 성전을 다시 지으실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등을 돌릴 때조차도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 자신의 욕망에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찾아 나서시고 우리를 쫓아오시고 통회와 우리 죄의 정화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형제애 안에서 섬김 안에서 자비 안에서 그분 사랑의 살아 있는 성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우리 마음의 성전을 가꿉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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