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 각자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하지만 따라가지 말아야 할 다른 목소리들도 있다고 복음은 말합니다. 곧, 양들이 잘못되기를 원하는 도둑과 강도, 이방인들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목소리들이 우리 안에서 들립니다. 부드럽게 양심에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있는 반면, 악으로 이끄는 유혹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귀가 먹었습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뉴스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동네를 떠도는 잡담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가 요즘 준비하고 있는 시노드는 교회가 주님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작은 이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선택되었는데,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나는 이 종교를 선택했다, 내가 선택했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선택하고, 우리를 부르셨고,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우리를 결합시키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 할 것이고, 복음도 이해하지 못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기쁨이 완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