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행복은 먼 훗날에 완성될 행복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행복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완성해야 할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들은 그 행복을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것에서만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이 마치 먼 훗날의 일인 것처럼, 죽어서 완성되는 곳이 하느님 나라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 어떤 점심을 준비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일명 행복을 위한 조리법입니다.
이 조리법은 삶에서 원숙한 기량을 얻게 하고 성공을 거두게 하는 재치 있는 비결입니다.
많은 양의 기쁨을 그릇에 담아 계속해서 끓입니다.
거기에다 한 양동이 가득 넘칠 만한 친절을 붓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아주 넉넉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큰 숟갈로 가득 연민을 섞고, 자애의 본질이라는 양념을 넣습니다.
그것들을 함께 젓다가 주의 깊게 살펴서 이기심의 조각이 보이면 곧 건져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행복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온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S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