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2.05.23 06:41

2022년 5율 23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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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따름으로써 위협과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러한 세상의 미움과 박해로 인해 믿음을 잃는 위험으로부터 제자들을 보호하시고자 보호자이신 성령님을 약속해주십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는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어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제자들이 세상 안에서 예수께서 바로 구세주이심을 용감하게 증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예수님께서 그 즉시 다 말해주고 가르친다고 해도 사람들은 받아들일 능력이 없기에 시간을 두고 성령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면서, 차차 드러내 보이시며 깨닫게 해 주신다는 것이 오늘 복음의 말씀입니다. 진리는 말 그대로 풀이하면 사물의 참된 이치입니다. 모든 사물의 존재 깊은 곳에 숨겨진 이치를 일컬어 진리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진리는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해 묻는 것이 나는 어디서 왔고 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자기 인생의 진리에 대해 묻는 것은 하느님께서 심어주신 인간의 본성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진리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에 결정적인 답을 제시해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사실 사도들이 성령님을 받았을 때에야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알게 되었고 증언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안내자로서 우리 삶의 진리를 알게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 신자들은 자신들의 인생이 담고 있는 진리에 따라 아버지께로 돌아가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많은 순간 우리들은 약한 믿음과 인간적인 욕망에 빠져 참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일에 얽매여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당신 진리의 성령님을 보내시어 예수님을 말씀을 기억하며 참된 삶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오늘 하루를 견디어내며 청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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