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2.09.07 08:16

2022년 9월 7일 연중 제 23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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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물질만능주의라고 표현되는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재산이 필요합니다. 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을 넘어서,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되고 권세를 얻어 세상을 지배하면 행복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재물을 찾기 위해 사람으로서는 감히 하지 못할 일을 저지르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한번 돌이켜 봅시다. 마굿간에서 태어났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었으며, 짧은 생을 사는 동안 많은 반대를 받으셨고, 급기야는 치욕적인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으며, 일생을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삶, 집 없이 삶을 사셨고, 한 평 무덤도 없어 빌린 무덤에 묻힌 실패의 가난의 삶을 사신 분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기준만으로 판단한다면 그분은 참으로 불행한 삶을 사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신은 물론이고, 어느 누구도 그 분의 삶을 불행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 신자들에게 있어 행복과 불행을 측정하는 기준은 우리의 삶이 하늘나라에 얼마나 가까이 있나 없나하는 것입니다. 가난하기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를 차지 할 수 있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부유하고 배부르기에 불행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부유하고, 배불러도 불행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난의 참된 의미는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느님께 매달리고 의지할 수 있는 가난을 말합니다. 그런 자가 바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행복해지기 위해 비우면서 삽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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