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4.02.13 07:53

2024년 2월 13일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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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복음은 제자들이 빵을 가지고 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과 그것이 없으면 굶주린다는 것을 걱정하는 제자들이 등장하고 이를 보시는 예수님께서 왜 당신과 함께 있으면서 걱정하는지 제자들을 일깨우려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걱정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생각하고 의지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과 지난 날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오늘의 자신이 살아있음을 생각하면서 의욕을 가지고 현세의 누룩이 아니라, 주님과 후세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삶이라도 그 속에 당신을 기억하면 할수록 우리의 어려움도 분명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처지를 몰라는 주시는 예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과 우리도 기도속에서 함께 합시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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