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24.03.13 08:25

2024년 3월 13일 사순 제 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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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복음은 안식일 어겼다는 비난에 대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소개됩니다.


여기에 안식일에 일하는 권한을 지닌 본성, 아버지 본성의 권능을 우리가 당신 안에서 알아보게 하시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복음이 전하는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눈먼 사람을 보게 하신 표징도 예수님께서 빛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하느님의 아드님으로서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같은 사건이지만 일부 유다인들의 시각에서 예수님께서는 신을 모독하고, 자신을 하느님과 같은 분으로 만든 죄인일 뿐입니다.


하나의 표징이지만 그 사건의 의미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빛으로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믿는 이들에게 그분께서는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그분의 업적이 하느님에 대한 불경처럼 보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들은 어떤 시각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S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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