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묵상(평일)
2012.11.23 08:14

2012-11-28: 연중 34주간 수(루카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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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연중 34주간 수(루카21,12-19)

어제 복음에 이어지는 오늘 복음에서는 종말의 그러한 징표들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신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심지어는 가족들도 서로 맞서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그들이 육신은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는 없다. 영혼은 하느님께 속하여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위해 일편단심의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그 영혼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하느님을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영혼에게 하느님은 영생을 보장하신다.

박해자들 앞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을 없애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시기 위해 주님은 안심시켜주신다.

“무슨 말을 할까를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할 말을 입에 담아주실 것이며, 너희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잃지 않도록 하느님이 지켜주시리라.”

또한 우리 육신이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을 의심하지 말아야한다.

하느님은 우리 영혼과 육신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자 영혼과 육신을 취하셨고, 돌아가심으로써 그 육신을 내려놓으셨다가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 그렇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셨다.

이러한 환란의 시대에 우리는 믿음을 견고히 지키는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내일 종말이 와도 나무한 그루를 심는 심정으로 요동치 않는 믿음을 지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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